○…지적장애가 있는 주부 A(42) 씨는 2010년 11월께 뇌수막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남편의 병환을 걱정, 유명 무속인 B(47) 씨를 찾아갔다.
B 씨는 A 씨에게 “굿을 하지 않으면 남편은 일어나지 못해 죽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A 씨의 남편이 죽자 B 씨는 “돈 많은 남자가 따르게 해주겠다”고 다시 A 씨에게 굿을 하라고 했다. A 씨는 굿값을 대느라 가산을 거의 탕진한 상황이다.
검찰 조사에서 B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상태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11일 지적장애3급인 A 씨를 상대로 1년 3개월 동안 57차례에 걸쳐 굿값으로 모두 2억351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무속인 B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구강청결제 먹고 음주운전?
○…A(31) 씨는 지난 9월 22일 오전 1시20분께 운전을 하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받았다.
술 한 잔 마시지 않았던 A 씨는 당당하게 경찰의 음주단속에 응했다.
그런데 음주단속을 한 경찰이 A 씨를 차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유는 A 씨의 음주단속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73%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A 씨는 깜짝 놀랐다. 진짜 술 한 잔 마시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A 씨는 문득 운전 전 구강철경제를 다섯 모금이나 삼켰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구강청결제를 삼켰을 뿐 술은 결코 마시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지난 10월 24일 경찰은 A 씨에게 음주단속 당일처럼 구강청결제를 삼키도록 했다. 이후 경찰은 A 씨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다. 그 결과 A 씨의 혈액에서 알코올농도가 0.045%가 나왔다.
A 씨가 사용한 구강청결제의 알코올농도는 24도로, 시중의 저도 소주보다 6도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이유로 A 씨는 최근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창원=윤정희 기자/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