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2020 문화정책 발전전략’ 청사진 마련에 본격 나선다.

10일 도에 따르면 2014년 신(新)도청시대 개막을 대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7일 도청 강당에서 경북문화 세계화ㆍ산업화를 위한 ‘경상북도 문화정책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용역이 21세기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는 시대를 맞아 경북 문화 현주소와 위상을 올바로 진단하고 경북 문화도정의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이 맡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해왔다.

도는 이번 계획이 도민과 소통강화를 위해 23개 시ㆍ군 15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민의 문화향수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문화관련 전문가 50명의 면담조사를 통해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선정한 문화정책 주요 핵심 과제선정이 최소 재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8대 분야 80개 세부과제(핵심28ㆍ세부 52)를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정 핵심 아젠다(의제 제안)는 ‘문화’다”며 “경북만이 할 수 있고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문화이기 때문에 이번에 선정된 정책 과제들을 잘 다듬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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