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던 30대 남성이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옆 칸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동영상 촬영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직장인 A(36) 씨는 21일 새벽 0시30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서 용변을 보던 20대 여성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동영상 촬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놀라 위를 쳐다본 피해여성이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A 씨는 당시 직장 동료들과 회식 도중 술에 취한 채 자리를 빠져 나와 이 같은 범죄를 시도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일단 A 씨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에서 또 다른 동영상이나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 씨가 정신을 차리는대로 또 다른 여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채무자 가재도구 싹쓸이한 40대 ○…서울 사는 A(45ㆍ여) 씨가 직장생활 중 알게 된 광주 거주 B(33ㆍ여) 씨의 집으로 이삿짐센터를 불렀다.A 씨는 B 씨가 집을 내놨다는 얘기를 들었고, 이삿짐센터를 동원해 B 씨의 가재도구를 빼 이삿짐센터에 보관시켰다.
A 씨가 B 씨 몰래 짐을 뺀 이유는 B 씨에게 1000만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았기 때문이었다.A 씨가 몰래 뺀 가재도구는 시가로 약 6600만원 가량 된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이사를 하려 한다는 이유로 채무자의 집에서 6600여만원 어치의 귀금속과 가전제품을 실어 간 혐의(절도)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훔쳐간 가재도구를 이삿짐센터에서 회수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경위 등 보강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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