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중 임기가 만료되는 강신명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이철성 현 경찰청 차장을 28일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치안정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경찰청 차장과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을 역임하는 등 경찰청 전반에 다양한 업무경험이 있고 치안비서관을 거쳐 대통령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4대악 폭력사범 등 각종 불법과 사회 불안 요소를 척결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내정자는 경기 수원출신으로 국민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첫발을 들였다.

이어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ㆍ외사국장ㆍ정보국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리관, 경남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현 정부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과 치안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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