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제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일으킨 ‘강남스타일’ 열풍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순간’에 올랐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2012 음악적 순간 톱20(TOP 20 Music Moments of 2102’을 발표했다.

이에 빌보드는 “싸이가 K팝의 한 해를 이끌었다”면서 “한국의 래퍼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올 여름 유튜브를 휩쓸고 무려 7주 연속 빌보드 2위를 차지했다. 쇼셜50 차트에선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싸이와 더불어 빌보드는 “그룹 빅뱅과 원더걸스, 2NE1, 아이유가 K팝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싸이가 2위에 오른 빌보드 선정 ‘올해 최고의 순간’에서 1위에 오른 음악계의 사건은 영원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이었다. 이밖에도 아델과 칼리 래 잽슨, 원 디렉션,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활약이 올해 인상적인 사건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싸이는 이날 빌보드 벨소리 부문(링톤즈)에서도 1위에 오르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벨소리에 꼽혔으며,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18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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