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왜 밥상을 치우지 않는거야?” 부부싸움의 발단은 사소했다.
저녁 밥상을 치우지 않느냐고 지난 29일 오후 9시1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집에서 남편 A(53) 씨와 부인 B(47) 씨가 싸움이 붙었다.
이에 화가난 부인 B 씨는 흉기를 들고 남편 A 씨를 위협했다. A 씨는 B 씨의 손에 들린 흉기를 빼앗으려 했지만, 흉기에 찔렸다.
복부에 흉기가 찔린 A 씨는 바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평소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이 자주 폭행했다’는 부인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날 술을 마시고 귀가한 A 씨가 시비를 걸자 홧김에 B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 씨를 폭행 혐의로, B 씨를 흉기상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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