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넥센히어로즈가 윤석민의 만루홈런으로 두산베어스를 제압했다.넥센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를 9-4로 승리했다. 지난 달 22일 삼성 전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10승에 발이 묶여 있던 넥센 선발 신재영은 한 달여 만에 11승을 달성했다.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방망이질을 보여줬다. 1회초 두산은 오재원의 우전안타와 박건우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김재환이 펜스를 맞히는 큰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따냈다. 이어 오재일의 2루 땅볼 때 3루주자 박건우가 들어왔고, 뒤이어 에반스가 적시타를 치며 3-0으로 내달렸다. 두산의 '장군!'에 넥센은 곧바로 '멍군'으로 응수했다. 1회말 김하성의 볼넷과 윤석민의 중전안타로 2사 1,2루 상황을 만든 뒤, 대니돈과 김민성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따라갔다. 3-2, 시작부터 접전이었다. 넥센 타선은 10승에 도전하는 유희관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2회말 박동원의 안타에 이어 강지광이 우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4-3 역전. 강지광에게는 데뷔 첫 홈런이었다. 이에 두산도 홈런으로 대응했다. 4회초 김재호가 초구를 노려 때린 타구가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시즌 4호) 4-4 동점으로 따라 붙었다.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4회말 깨졌다. 강지광, 서건창, 고종욱 연속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한 넥센은 김하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루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윤석민이 만루홈런(시즌 13호)을 쳐내며 단숨에 스코어를 9-4로 벌렸다. 이 한방이 너무도 강렬했기 때문일까?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넥센 마무리 김세현은 세이브를 추가했댜(28세이브).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