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검찰청은 지난 4월 치러진 20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중 국민의당 3인방(박선숙ㆍ김수민ㆍ박준영 의원)의 혐의가 가장 무겁다고 28일 밝혔다.

대검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27일까지 20대 총선 선거사범 100명이 구속됐다. 이중 억대 금품이 수수된 사례는 없다”면서 국민의당 박선숙ㆍ김수민ㆍ박준영 의원을 지칭했다.

대검은 이어 “영장을 재청구한 국회의원 3명은 (금품 액수가 억대인 점에서) 이번 총선 사범 중 혐의가 가장 중(重)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선거사범 수사의 원칙과 기준, 형평성과 공정성을 고려해 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ㆍ무안ㆍ신안)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ㆍ김수민 의원에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대검은 “100만원 미만의 금품을 주고 받은 선거사범도 구속된 사례가 5명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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