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학 입학예정자 대상…입학금·등록금 전액 지원
별도 전형·기준 없어…‘Pay it forward’ 가치 준수
18년간 202명 장학생, 차세대 리더로 성장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MBK 장학재단이 2025년도 대학 입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제 18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생 모집 과정에서 별도의 선발 전형은 없다. 지원자의 성별, 출신지역, 진학 예정 대학 또는 전공분야도 가리지 않는다. 우수한 능력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2025년 대학 입학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을 통한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정시 지원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 혜택은 다양하다.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며 한 학기 평점 3.0 이상 유지 시 학업 종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한 학기 20만원 교재비는 물론 해당자에 한해 매 학기 ‘학업장려비’도 제공한다.
별도 선발 조건이나 기준이 없는 대신 장학생들은 ‘Pay it forward(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도움을 환원한다)’라는 MBK 장학재단의 가치를 존중하고 준수해야 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MBK 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07년 MBK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18년 간 MBK 장학재단을 통해서 총 202명의 수혜 학생들이 배출됐다. 장학생들은 재무와 회계 분야는 물론 의료계, 법조계, 교육계, 외교, 공학, 음악, 미술, 공연 및 영화계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김병주 회장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교육에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온전히 학업을 마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주역들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MBK 장학재단 홈페이지의 지원안내 및 공지사항을 참조해서 제출서류를 준비해 우편 등기를 발송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면접 심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 사이에 이뤄진다. 제18기 MBK장학재단 장학생 명단은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ar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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