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장중 2030선을 터치한 가운데 이를 전후로 저항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세찬 대신증권 연구원은 1일 “8월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과 강도는 2030선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8월에는 정책 공백이 생기고 신흥국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금리 인상 이슈와 중국발 불확실성은 코스피 레벨다운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에 팽배한 연내 금리동결 기대감 속에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놨다”며 “미국 통화정책 이슈는 언제든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변수”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의 부동산과 투자지표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시장 건전화를 위한 규제가 이어질 때 투자자의 불안심리는 커질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중요 변곡점인 1100~1120원 선에 진입했다”며 “이는 코스피 상승의 중심축이던 외국인 순매수 모멘텀 둔화 가능성을 높이는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42%) 오른 2,024.71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장중 2030선을 넘는 등 연고점을 높였다.
y2k@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