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빈센트 반 고흐와 닮은 남성이 뉴욕 지하철에 나타났습니다. 덥수룩한 금색 텃수염부터 날카로운 턱 선, 8자 모양의 눈매까지 꼭 닮았습니다.

최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나는 오늘 고흐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그림을 찢고 나온듯 반 고흐과 닯은 한 남성이 뉴욕의 지하철에 앉아있는 모습과 고흐의 자화상이 나란히 비교된 사진이죠.

이 게시글은 6일 만에 200만이 넘는 추천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사진의 주인공은 게시물의 자신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배우 로버트 레이놀즈입니다.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5년 전 부터 턱수염을 기르면서 고흐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에도 뉴욕 시내를 거닐 때 행인들이 종종 자신을 쳐다보기도 하고 때때로 사진을 같이 찍자고 권하기도 했다고 전합니다.

그는 주목받는 게 싫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놀즈는 “다른 배우들처럼 나도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죠.

조만간 레이놀즈는 자신이 고흐를 연기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