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궁금증이지만 누군가에게 묻기엔 다소 애매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드립니다. 다소 엉뚱하게 들리거나 사소하게 느껴지는 질문도 가리지 않습니다.>
[HOOC=김현경 기자] Q. 1년도 안 된 휴대폰이 고장났습니다. 떨어트리거나 물에 빠트린 적은 없습니다. 제가 화장실에 갈 때마다 선반에 휴대폰을 올려두는데 혹시 그것 때문에 휴대폰이 고장날 수도 있나요?
A. 스마트폰이 생활화되면서 화장실에 갈 때도 휴대폰을 들고 가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볼 일을 보면서 휴대폰으로 뉴스를 보기도 하고 샤워를 하면서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휴대폰이 무료함을 달래주고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 시간을 절약하는 기분도 듭니다.
그런데 이용자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휴대폰에게는 화장실이 생명(?)을 위협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휴대폰은 다른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습기와 상극인데, 화장실은 습기가 많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전문가들은 “휴대폰이 물에 직접 닿거나 빠지지 않아도 습기에 노출되면 고장이 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습기가 휴대폰 안으로 스며들어가 장애나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샤워를 할 때는 다량의 습기가 발생해 휴대폰 내부로 침투합니다.
실제로 씨넷은 샤워부스 내 선반 위에 휴대폰을 올려 놓고 샤워기를 튼 후 휴대폰의 변화를 실험했습니다.
휴대폰 내부에는 습기에 노출되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 스티커가 있는데, 실험 결과 이 스티커가 붉게 변했습니다.
휴대폰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화장실에 갈 때는 두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기심 탐험대가 출동합니다. 생활 속 궁금한 뉴스부터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까지, 페이스북 [HOOC] 페이지에서 색다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
pink@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