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윤정식 객원 에디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스마트폰을 싼 값에 살수 있는 성지로 불리죠. 단속을 피하기 위한 ‘ㅅㄷㄹ ㅌㅋㄴ’라는 은어도 생겨났죠. 그러나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는 50~60개 업체가 몰려있습니다. 발품을 세게 팔지 않고는 싼 판매점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앱 이름은 ‘신도림 원정대’.

업계에 따르면 개발자는 김모씨로 그는 이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배포 중입니다. 이 앱은 공개 이틀 만인 15일 약 3만명이 접속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앱에서 각자 스마트폰을 구입한 매장 위치, 대금 지불 방법, 통신사와 기기변경·번호이동 여부 등을 체크하고 친절도를 평가하면 모든 정보가 즉시 다른 앱 이용자와 공유됩니다.

개발자 김씨는 앱의 정확도를 위해 허위 정보를 3회 이상 게시하면 IP(인테넛 프로토콜)를 차단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아울러 앱을 24시간마다 초기화하도록 설정했다. 스마트폰 보조금 액수가 매일 변경될 수 있고, ‘폰파라치’가 과거 정보를 단속 당국에 신고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