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자진 상장폐지를 앞둔 판지 제조업체 태림페이퍼가 정리매매 첫날 70% 이상 급등했다.
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태림페이퍼는 전날보다 77.94%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태림페이퍼는 지난 27일 자진 상장폐지 신청이 한국거래소에서 승인됨에 따라 이날부터 10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기간을 갖는다.
태림페이퍼와 최대주주인 트리티니원은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 주당 3600원에 잔존 소액주주의 보유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투기꾼들이 상장폐지를 앞둔 지분을 매집했다가 정리매매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되파는 경우가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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