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혼조세 속 선호도 높은 전용 84㎡ 쏠림 심화… 우수한 환금성 등 영향

전용 84㎡ 단일평형 999가구 규모 대단지 ‘신영지웰 평택화양’ 선착순 계약 중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
[신영지웰 평택화양 투시도]

전용면적 84㎡가 ‘국민평형’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소형평형 대비 넓은 공간과 대형평형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등 소형과 대형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는 특징을 바탕으로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주택 크기는 평균 34.6평(공급면적)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84㎡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국민평형’의 위상이 재확인된 셈이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154만2424건) 중 전용 84㎡ 타입에 약 43%(66만4073건)가 집중됐다. 또다른 인기 평형인 59㎡가 전체의 약 19%(28만8021건), 전용 85㎡ 이상 중대형 평형이 약 13%(20만3461건)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특정 면적에 수요가 집중된 것이다.

개별단지로 살펴보면 7월에 분양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 전용 84㎡는 총 248가구 모집에 8575명이 몰려 1순위 평균 34.58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99㎡의 경우 1027가구 모집에 2185명이 청약해 평균 2.13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했다. 일반공급 물량이 약 4배 이상 적은 데 반해 접수된 청약통장은 약 4배가량 많은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신규 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상승 전망이 짙은 상황에서 국민평형으로 일컬어지는 전용 84㎡의 경우 대형 평형 대비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만큼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이는 등 실거주 뿐 아니라 투자 측면으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가격 상승률도 눈에 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 전용 84㎡는 올 1월 평균 6억167만원(매매 3건)에 거래됐다. 전년 동월 거래된 평균 매매가(매매 5건) 5억7300만원 대비 약 3000만원 오른 것이다. 이는 같은 기간 단지의 전용 99㎡의 평균 매매가격 6억500만원에서 6억887만원으로 387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경기 영통구 ‘늘푸른벽산’ 전용 84㎡ 역시 올 1월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해 1월 평균 매매가격(4억2375만원)에서 10.91%(4625만원) 상승한 데 반해 전용 114㎡는 같은 기간 0.35%(167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평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신영지웰 평택화양’이 주목받고 있다.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가 평택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9-1블록(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시공은 신영씨앤디가 맡았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청주 지웰시티 및 천안 불당 등 전국 각지에서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해 온 지웰 브랜드에 걸맞게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전체 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에 할애해 주거 쾌적성을 더했다.

내부는 4Bay 맞통풍 구조(84D 제외)가 적용되며, 84D 타입은 2면 타워형 구조로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84A 제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84A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내 대형 통창이 설치된다.

아울러 84㎡A·D타입의 경우 광폭 LDK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통일감을 높이는 한편,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설계(84B, C 타입)도 적용된다. 이밖에 84A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84D 타입은 내부 전체에 우물천장을 도입,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최대 2.47m의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더욱이 화양지구 내 최초로 도입되는 세대창고, 건식사우나와 풋살장을 시작으로, 실내 체육관 및 잔디광장과 커뮤니티 광장 등 랜드마크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티하우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돌봄센터, 어린이집, 펫그라운드, 독서실, 1인 독서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평택화양은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설계부터 평면, 커뮤니티에 이르기까지 상품성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며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국민평형 기준 4억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된 데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선보인 만큼,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지웰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