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운영 확대·소통, 홍보 강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가 지난해 10월 이전, 개관한 동작가족문화센터를 양육자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 신규 도입 ▷주말 운영 확대 ▷소통·홍보 강화 등을 골자로 동작가족문화센터 개편 방안을 마련해 내달부터 시행한다.

먼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주말 체험을 월 2회 편성할 계획이다.

3월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회 관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부부의 날 행사, 7월 실내 스케이트 체험, 9월 서울 근교 작물 수확, 10월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활동형으로 꾸려진다.

가족 화합에 도움이 될 ‘명사 초청 강의’도 개최한다. 오는 5·8·11월에 이른바 ‘잘 먹고 잘사는 법(과학·교육·문화·건강)’ 특강이, 9월에 ‘행복한 가정’에 대해 논하는 시민 제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돕는 자조 모임, 아빠와 함께하는 직업 교육(동작 PAPA 학교),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 교실 등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주말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카페·책마당 등을 개방한다. 특히, 영유아를 양육 중인 학부모들이 문화 프로그램 이용할 때 센터 2층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

나아가 누리소통망(카카오톡 채널)을 활성화해 프로그램 소식을 널리 알리고 회원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등 홍보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가족문화센터는 이번 개편을 통해 명실상부한 ‘가족문화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구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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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