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제8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정책의 주체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민주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8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만 7세부터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공개 모집과 기관 추천을 병행하여 선발한다. 공개 모집은 선착순, 기관 추천은 학교 및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선발된 아동·청소년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아동권리 및 민주시민 교육, 강북구 아동정책 제안, 워크숍 및 의회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 발굴, 국회의사당 및 구의회 방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 캠페인 참여 시 1365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되며 참석 횟수, 활동 참여도 등 종합적 평가 후 선정된 우수 활동 의원에게는 강북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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