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고지전투 항공지원 등 활약
6·25전쟁의 ‘폭격의 명수’ 고광수 공군 대위(사진)가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 351고지 폭격작전 수행을 비롯해 총 51회에 달하는 전투 출격에서 적의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해 폭격의 명수로 불린 고광수 대한민국 공군 대위(전쟁 당시 중위)를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929년 전남 광주시 양동에서 태어난 고 대위는 1951년 7월 소위로 임관했다. 제10전투비행전대 소속이었던 고 대위는 강원도 고성 남쪽의 월비산으로부터 동쪽 2㎞에 자리한 351고지전투 항공지원 작전 등 중동부 전선에서 활약하며 정확한 목표물 타격으로 폭격의 명수로 이름을 날렸다.
종전을 며칠 앞둔 1953년 7월 18일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안타깝게 전사한 고 대위에게 정부는 그 공적을 기려 1계급 특진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신대원 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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