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지난 4월 ’30일 개봉 이후 흥행 1위를 고수하며 누적관객 26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8일까지 263만3591명을 동원하며 주말을 앞두고 신작이 개봉한 이날도 흥행 정상을 유지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와의 2위싸움에서 간격을 좀 더 넓히며 상승세를 보였다. ‘표적’은 지난 4월 30일 개봉해 8일까지 누적관객 148만8612명을 동원했으며, 주말을 앞두고 일일 흥행순위에서 ‘역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연휴(3~6일) 동안 줄곧 2위를 달리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표적’에 밀려 7~8일 이틀간 관객수에서 한계단 내려앉았다. 지난 4월 23일 이후 누적관객은 359만명을 돌파했다.
8일 새로 개봉한 영화 중에선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마이클 더글라스, 케빈 클라인 등 관록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 코미디영화 ‘라스트 베가스’가 일일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으며, 애니메이션 ‘리오2’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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