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금 전년 대비 12.6% 증액한 935억원 편성

맞춤형 혁신성장, 창업벤처 조성, 소상공인 육성 등 지원

울산시가 지역 핵심 경제 주체인 중소기업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93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지자체로서는 처음 개최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지역 핵심 경제 주체인 중소기업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93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사진은 지난해 지자체로서는 처음 개최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울산시가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중소기업 지원금으로 지난해 831억원 대비 12.6% 증액한 935억2700만원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포함한 울산 지역 중소기업은 현재 14만1974개사로 전체 기업의 99.89%, 중소기업 종사자는 35만7362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87.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혁신성장 등 핵심 경제 주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울산 지역 경제 주체이지만 올해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금융, 기술, 창업 등 8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 지원 내용은 ▷금융 분야 3개 사업 111억5300만원 ▷기술 분야 8개 사업 256억2400만원 ▷인력 분야 3개 사업 210억3300만원 ▷수출 분야 5개 사업 14억9700만 원 ▷내수 분야 1개 사업 8000만원 ▷창업 분야 8개 사업 94억8600만원 ▷경영 분야 14개 사업 246억4300만원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분야 1개 사업 1100만원 등이다.

중소기업 지원 분야별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청 절차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