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청소전담팀’ 구성·도시환경 정비의 날 추진

5개 주요 도로 등 전방위 환경 정비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

울산시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사진은 지난 2월 24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열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울산광역시 제공]
울산시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도시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사진은 지난 2월 24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열린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울산광역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는 오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달부터 대대적인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울산’을 만든다.

울산시는 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 청소전담팀(Clean-Up TF)’을 구성하고 부서별 환경정비 관리 분야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심과 5개 주요 간선도로, 하천, 해안가 등 도시 전반에 대한 환경미화와 함께 불법 현수막 등 유동광고물 정비, 불법쓰레기 단속, 각종 노후 시설물 정비로 도시경관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도시환경 정비의 날인 ‘깨끗데이(Clean-day)’를 열어 시민과 단체, 기업, 학교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도시환경 정비의 날은 봄맞이, 설·추석, 공업축제 등 주요 행사 전·후에 추진하고, 구·군은 실정에 맞게 시민 주도로 운영하도록 해 환경 정비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울산시는 먼저 4일 공무원·환경단체와 함께 혁신도시 내에서 시행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4월 깨끗데이’를 열고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만큼 세계적 정원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cityblu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