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후두암 진단 후 투병”

영화 ‘탑건’ ‘더 도어즈’ ‘배트맨 포에버’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1990년대 할리우드 스타 발 킬머(사진)가 지난 1일(현지시간)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다. 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발 킬머는 로스앤젤러스(LA) 자택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아버지가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회복했지만 결국 폐렴으로 눈을 감게 됐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출신인 발 킬머는 톰 크루즈 주연 ‘탑건’ 시리즈에서 ‘아이스맨’ 대위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1995년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 역, ‘툼스톤’에서 닥 홀리데이 역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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