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증장애인생산품 브랜드관’ 확장 오픈…신규 입점 시설 상시 모집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양질의 생산품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더 다양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7일부터 20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2025 장애인의 날 특별전’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브랜드관’을 확장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 특별전에서는 쿠키 및 베이커리, 견과류, 세제류, 농수산식품류 등 100여개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특별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일부 상품에 한해 선착순으로 최대 25%(한도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14일에는‘중증장애인 생산품 브랜드관’을 확장 오픈한다. 확장된 브랜드관은 우체국쇼핑몰 내 지역브랜드관-공공기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개발원과 진흥원은 가정의 달, 추석 명절 등 시기별 할인 프로모션(10~30% 할인 쿠폰 제공),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상시 입점시설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고,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역량을 갖춘 시설이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이번 특별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 많은 국민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여 장애인의 자립과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개발원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민간 및 온라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우체국 쇼핑몰 내에 단독 브랜드관을 개설했다.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본 브랜드관을 통해 김, 수제 쿠키, 주방세제, 쌀빵, 견과류 등 약 95개 제품이 5000건 이상 판매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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