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무장공비 청와대 침투 사건’으로 체포된 뒤 남한으로 귀순, 목회생활을 해온 김신조(사진) 목사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10일 서울성락교회 등에 따르면 김 목사는 지난 9일 새벽 소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42년 함북 청진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1·21 사태’ 당시 청와대로 향했던 124군부대 31명 중 한 명으로, 당시 유일한 생존자였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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