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단골고객 1개월 이내 재구매율 88%”

홈플러스가 3월 4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
홈플러스가 3월 4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인근 신호등에 빨간색 불이 켜져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3월 온라인 장보기 앱을 방문한 단골 고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단골고객은 자체 통합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회원 중 가장 높은 VIP+등급 고객이다.

홈플러스는 단골고객의 1인당 구매 횟수가 일반 고객(Family+등급 고객) 대비 약 3배 높았고, 1회 주문 시 구매하는 상품 수도 약 14% 많았다고 강조했다. 과일, 채소 매출은 일반 고객보다 각각 35%, 30% 높았다.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고객의 1개월 이내 재구매율은 88%였다. 특히 단골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합배송’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고객의 57%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했다. 이는 일반 고객 대비 20%포인트 높은 수치다. 합배송은 깜박한 상품을 추가 배송비 없이 원주문 상품과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신선식품 품질, 편리하고 안정적인 배송, 다양한 혜택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고객도 여전히 홈플러스를 믿고 있다”며 “편리한 온라인 쇼핑은 물론, 배송∙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k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