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도원고등학교(교장 박대호)는 소프트웨어 동아리 ‘코드씨(CODE:C)’가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기능 모바일 앱 ‘인:스쿨(InSchool)’을 자체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18일 도원고에 따르면 ‘인:스쿨’은 기존에 학생들이 여러 플랫폼에서 확인해야 했던 학교 시간표, 급식 정보, 학교 커뮤니티 기능 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접근성을 높였다.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거나 불편함을 느꼈던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이 앱은 코드씨 동아리 학생들이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기획, 디자인, 개발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완성됐다.
특히 SwiftUI와 Firebase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iOS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학급 시간표 확인, 오늘의 급식 메뉴 조회, 학생 간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게시판, 학교 앞 버스 정류장 실시간 도착 정보 확인, 학교 도서관 소장 도서 검색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은 학생과 교사 사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드씨 동아리 부장 김민준 학생(3학년)은 “실제 학생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기능들을 모아 우리 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진정한 학교 앱을 만들고 싶었다”며 “친구들이 실제로 사용하면서 ‘정말 필요했던 편리한 앱’이라는 반응을 보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드씨 동아리는 현재 iOS 버전으로 출시된 ‘인:스쿨’ 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향후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 및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코딩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실천하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도교사 고혜진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겪었던 불편한 문제들을 스스로 인지하고 앱 개발이라는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코딩 능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앱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