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한국에너지재단, 18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8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음성군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전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성군 주거안전 및 복지지원 사업’ 실태조사단 노인일자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협력 모델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되는 ‘음성군 주거안전 및 복지지원 사업’ 실태조사단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연계,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 등을 지원한다.
실태조사 지역은 충북 음성군이 우선 적용 대상지로 선정됐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복지지원 제도 안내 및 에너지 효율 사업 대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발굴·연계 활동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이 실태조사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 대상자 목록을 지방자치단체에 송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이들에 대한 적격성 여부를 판단, 적격 데이터를 한국에너지재단에 공유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공유된 데이터 목록 대상자들에게 난방에 필요한 보일러, 창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가 단순 일자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모델로 나아갔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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