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중국 한 아파트 주민이 집 안에 돌을 1000여개 쌓아두는 바람에 벽에 균열이 생겨 이웃들이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중국 지무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리수이시 롄두구의 한 아파트 벽에 금이 가자 주민들은 특정 이웃을 지목했다.
주민들은 “주민이 집 안에 큰 돌을 쌓아둬서 벽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관리사무소는 문제의 세대에서 돌을 모두 꺼내도록 요청했다.
이렇게 해서 집 안에서 아파트 공용 잔디밭으로 옮겨진 돌의 양은 어마어마했다. 돌을 전부 이동하는데 트럭 2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할 정도였다.
돌을 옮기는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돌이 1000개가 넘어 보였다“고 말했다.
롄두구 주택건설국 관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실무 그룹이 구성됐다“며 ”현재 관련 부처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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