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123건 보유…AI·NFT 결합한 혁신기술로 지식재산 선도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BC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제60회 발명의 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범적인 특허와 혁신금융을 바탕으로 국가 기술 진보 및 금융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BC카드는 국내에 등록한 특허만 123건에 달하며, 최근 5년간 특허 출원 대비 등록 비율이 94%에 이르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품질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AI 기반 카드 혜택 추천, 메타버스 결제 후 대체불가능토큰(NFT) 영수증 발행 등 신기술 접목 사례도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누적 58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며 ‘K-금융’ 기술력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사내 변리사를 채용하고, 사내 지식재산권심의위원회와 특허 리워드 프로그램 및 내부 전산시스템 ‘에디슨’을 도입해 사내 지식재산 역량을 체계화해왔다. 최원석 사장 역시 블록체인 관련 특허를 직접 출원하는 등 기술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최 사장 부임 이후 3년간 BC카드의 특허 출원 건수는 총 44건에 달한다.
최 사장은 “BC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창출로 국가 기술 경쟁력과 소비자 편익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20년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2022년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 기반 금융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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