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노동계가 여야에 일자리 창출, 차별 철폐 등을 요구하는 입법 과제를 제출했다.

한국노총은 10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4당에 ‘고용ㆍ노동ㆍ민생을 살리기 위한 하반기 입법 과제’를 보내 각 정당이 입법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입법 과제로는 고용 안정ㆍ일자리 창출ㆍ차별 철폐, 소득 보장 및 공평 분배ㆍ경제민주화, 노동기본권 보장ㆍ사회통합적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ㆍ일가정 양립, 사회안전망의 보편성ㆍ보장성ㆍ공공성 강화 등이다.

한노총은 “우리나라는 기업의 상시 구조조정으로 고용 불안이 확산하는 상황에도 제대로 된 사회안전망조차 갖추지 못했다”며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사회양극화 해소 등 경제민주화를 앞당기기 위해 하반기 입법 과제를 여야 4당에서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