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말라리아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해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5~10월 사이 집중 발생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발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금천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말라리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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