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1일 트루스소셜서 공개비판
“파월은 명백한 트럼프 혐오자” 강조
美법률상 연준 의장은 해임 불가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해임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왜 연준 이사회는 이 멍청이(stupid guy)를 무시하지 않는가?”라며 강도높기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을 “명백한 트럼프 혐오자”라고 비난하면서, “내가 직접 중앙은행 총재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 데 이은 후속 발언이다.
이같은 비판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해온 금리인하 요구에, 파월 의장과 연준이 미온적인 입장을 내비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은 2026년 5월까지 임기가 남아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사임할 뜻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미국 법률상 연준 의장은 임기 중 대통령이 임의로 해임이 불가능하다. ‘심각한 범법 또는 직무유기’에 한해서만 해임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비판 속에 차기 의장 인선에 대한 여론도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와 CNBC 등 주요 외신은 유력 후보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이사 ▷주디 셸턴 전 트럼프 경제 자문 ▷스콧 베셋트 헤지펀드 매니저 등을 거론한 바 있다.
zzz@heraldcorp.com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