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도로 개설 등 공사 본격 추진
하반기 분양…준공 전 사용승인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업과 관련 산업의 산업용지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이 내달부터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사업은 800억원을 들여 오는 2028년까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주전~남목 도로 남측 33만7381㎡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로 15만㎡를 조성해 자동차·선박 관련 제조업과 금속가공 및 운송장비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지에는 산업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119안전센터 건립 부지도 마련된다.
울산도시공사는 본공사에 앞서 지난 1월 시작한 벌목공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사업구역 내 발굴된 문화유적에 대해 지난달 21일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심의와 지난 20일 울산시지정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마쳤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산업시설용지 분양은 하반기에 공매 포털인 온비드(On-Line Bidding)를 통해 공고하고, 신속한 공장 건립 지원을 위해 전체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도 공장건축 여건이 마련되는 구역에 대해서는 준공 전 사용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tyblu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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