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토바이 안전 운행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이륜자동차협회와 손잡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3일 한국이륜자동차협회와 ‘이륜차 바르게 타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체계 마련에 나섰다.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배달 등 이륜차 운행이 잦은 특성상, 이륜차 교통질서 확립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지역 중 하나다. 실제 지난 5월까지 관악구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이륜차 사고는 14%를 차지했다. 아울러 불법 행위 단속 또한 총 5200여건의 단속 중 약 3200여건이 이륜차 관련으로 전체의 60% 이상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간담회 역시 이러한 관악구의 교통 문제를 반영한 대응 조치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철 한국이륜자동차협회 회장은 “경찰관 및 관악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라이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관악경찰서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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