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주간 예비실사 거쳐 9월말 본입찰 예상
[헤럴드경제]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매물로 내놓은 동양매직을 인수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SK, CJ 등 국내 대기업 간 각축전이 예상된다.
16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과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과 SK네트웍스, CJ를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유니드와 AJ네트웍스 등이 선정됐고, 스틱인베스트먼트와 CVC캐피탈 등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FI)도 일부 숏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매각가가 5000억∼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양매직 인수전은 국내 대기업 간 경쟁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NH투자증권은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5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9월말께 동양매직 본입찰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랜우드-NH PE 컨소시엄은 2014년 동양매직 지분 100%를 2800억원에 인수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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