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인가 완료, 408세대 공동주택 공급 예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동 156-1번지 일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면목역3의8구역’은 지난 1월 서울시로부터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면목5동 1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에 포함된 구역이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사업을 의미한다.
해당 구역은 총면적 1만4365.23㎡ 규모로, 노후건축물 비율이 약 68.6%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다. 이번 조합설립 인가를 통해 조합이 구성됨에 따라 사업 추진의 동력이 확보됐다. 사업계획 수립 및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이 지역에는 지상 7층에서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408세대가 공급된다. 모아타운 내에는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어린이공원도 함께 조성돼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건축·교통·환경 등 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조합설립 인가는 면목역3의8구역이 본격적인 정비사업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정비 효과는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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