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1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의 흥행 소식에 7%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7.42% 오른 9만1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중에는 8.13% 상승한 9만1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YG PLUS도 전일대비 1090원(13.64%) 오른 9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에 소속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뛰어’가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발표된 ‘뛰어’는 일간 차트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54.7% 상승한 56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729억원을 전망한다”라며 “MD 매출이 고성장하는 시기에 대규모 투어가 열리면서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까지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트레저 앨범 발매, 내년 상반기까지 블랙핑크 투어 및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고 부연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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