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실패 시 대러 제재 강화 해야”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등 유럽 정상들간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영토 양보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안보 보장에 앞서 우크라이나의 영토 안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 그건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 우린 그 문제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어떠한 공격 시도에도 저항할 수 있는 강력한 우크라이나 군대”의 필요성에 동의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무기 수나 역량에 어떠한 제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크롱 대통령은 외교 실패 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합의에 도달할 수 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또한 평화 협정을 원한다고 믿는다”며 “그러나 만약 이 과정이 결국 거부로 끝난다면 우리는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yckim6452@heraldcorp.com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