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명 교원ㆍ교육정책가 대상 솔라스출 활용법 연수 개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교육부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17~27일 대구 노보텔에서 아프리카 6개국 교원ㆍ교육정책가를 초청해 ICT를 활용한 이러닝(e-learning) 연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냐와 가나, 에티오피아, 우간다와 르완다,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6개국 총 18명의 교원과 교육정책가들은 이 기간 ‘솔라스쿨’ 활용법에 관한 연수를 받는다. 솔라스쿨은 전력이 부족한 아프리카지역을 위한 이동형 교실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전자칠판 등 정보통신 실습환경을 갖췄다.

연수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수업모형과 함께 교육용 무료 웹사이트 등을 이용한 자료 제작과 수업 적용법을 배운다. 솔라스쿨에 비치된 정보통신 실습환경을 십분 활용하기 위한 교육이다.

연수생들은 대구 포산중학교 등 ICT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는 한국학교를 방문해 실제 수업 활용 사례도 접할 계획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미래교육체험관에서는 첨단 기기 활용법도 배운다.

연수가 끝난 뒤 본국으로 돌아간 연수생들은 교육내용을 동료 교사에게 다시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전달연수 지원을 위해 가나와 케냐, 에티오피아에 각각 노트북과 프로젝터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017년 잠비아와 탄자니아, 짐바브웨에도 솔라스쿨을 확대 설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가나에서는 솔라스쿨 설치 학교의 결석률이 40% 감소하고 학년 통과시험 합격률이 14%에서 92%로 상승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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