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장 사망사고 95일만…경찰, 안전관리자 등 7명 과실치사 혐의 입건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SPC삼립 시화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김범수 대표이사를 소환 조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고경영자를 직접 불러 조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이날 오전부터 김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95일 만이다.
지난 5월 19일 오전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 내부에서 윤활유를 뿌리던 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당시 자동윤활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정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드러나면서 안전관리 부실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고용부는 김 대표이사의 안전 의무 위반 여부를 규명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도 별도로 공장 센터장과 안전관리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왜 A씨가 기계 안쪽으로 들어갔는지 알 수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fact0514@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