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08만명 신청…신용·체크카드 3464만건으로 약 70% 차지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대상자 99%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약 9조원에 이른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지급을 마감한 결과 약 5008만명이 신청해 9조693억원이 지급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역지자체별 지급률은 울산이 99.32%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98.45%로 가장 낮았다.
지급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3464만건(69.2%), 지역사랑상품권 930만건(18.6%), 선불카드 615만건(12.3%) 순이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한 6조60억원 중 85.5%인 5조1356억원이 사용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고, 소비여건이 열악한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예외적으로 사용처에 포함됐다.
이달 22일부터 신청·지급되는 2차분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등 지역생협의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사용처에 포함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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