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부응… 위험성평가 결과 점검·안전문화 정착 다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발맞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15일 오전, 군청 제2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주재로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안전관리자가 참석해 지난 5월 완료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 용역 결과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첫 순서로 울릉군 안전관리자가 최근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다른 지자체의 중대재해 사례를 보고했다.
보고가 끝난 뒤 군수는 “사례는 언제든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월 완료된 2025년 정기위험성평가 용역 결과에 따른 각 부서별 조치사항 점검이 이뤄졌다.
각 부서장은 준비해 온 자료를 설명하며 개선 상황과 추가 과제를 공유했다. 현장의 안전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세부 사항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이 오가자, 실무진도 한층 긴장한 모습이었다.
남한권 군수는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제일 먼저 되는 가치”라며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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