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용의자가 검거된 뒤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경찰 수사와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조속히 사건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용의자인 중국교포 A씨와 또 다른 중국 교포 B씨를 체포했다.
KT에 따르면 현재까지 무단 소액 결제로 집계된 규모는 278건, 1억7000여만원이다. KT 고객 5561명은 개인정보 중 하나인 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 및 정부 조사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소액결제를 위해선 IMSI 외에도 이름,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필요한 만큼 추가 유출 가능성도 열려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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