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총회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는 2026년도 화성시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 단위 주민제안사업 ▷읍면동 단위 주민제안사업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최종 심의 및 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앞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 접수한 주민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위원회 적격심사 ▷소관 부서 검토 ▷위원회 현장실사 ▷제안자 질의 등 등을 진행했다.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 심사를 통과한 ‘시·읍면동 단위 주민제안사업’과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회의에서 의결된 ‘주민숙원사업’이 이번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최종 의결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제안사업 35건(사업비 11억 원)과 주민숙원사업 193건(사업비 84억 원) 등 총 228건으로 95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석산 정상 정자 부근 환경 개선사업,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대여용 전동추진장치 보급 사업 등이 있다.
이날 선정된 주민제안사업 및 읍면 주민숙원사업 예산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되며, 11월에 있을 화성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심연보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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