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는 오는 26일 마곡광장에서 ‘자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활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함께 꿈꾸는 변화, 같이 만드는 자활’을 주제로,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곡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을 소개한다.
총 20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참여해,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청소, 소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아울러,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활사업단의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목공예, 뜨개질, 반려견 인식표 제작 등을 경험해볼 수 있으며, 체험별 참가비는 5000원에서 1만 원이다.
오후 3시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 3개 팀이 무대에 올라 인기가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활 참여자들이 창작한 인문학 작품 20점을 전시하는 ‘시화전’ 등 문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자활이 한 개인의 자립을 넘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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