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화장품주가 동반 반등에 나섰다.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한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위축됐던 투심이 회복되는 모양새다.
23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 (2.69%) 오른 95만3000원에, 아모레퍼시픽은 1만1000원(2.92%) 오른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G(4.24%), 코스맥스(4.50%), 한국콜마(3.18%) 등도 동방 강세다. 코스맥스는 5거래일, 아모레G는 6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고승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사드 배치 우려에도 화장품 기업들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견조하고,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다”며 “화장품은 수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도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주의 주가 하락을 적극적인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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