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 공연과 특산품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지난해 출입 제한 구간 개방, 완주자에게 푸짐한 선물도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오는 18· 19일 태백산국립공원 내 봉화백천계곡에서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백천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되며, 지역 문화와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를 통해 울긋불긋 물든 가을 풍경을 걸으며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정비 공사로 일부 구간 출입이 제한됐던 탐방로도 개방돼 한층 넓어진 단풍길을 경험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공원과 백천마을 홍보 부스,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상생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을 느끼고, 가족·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가벼운 복장과 편안한 신발로 방문하면 단풍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며, “자연 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도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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