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한은 국정감사 출석해 답변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500억달러 대미(對美) 투자의 해법으로서 한·미 간 통화스와프가 거론된 것과 관련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과 미국 재무부 간 통화 스와프 방안을 검토한 적이 있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아르헨티나 사례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통화스와프는 단기 유동성 목적인 만큼 장기투자나 이런 목적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마 이번 협상팀도 우리가 연간 공급할 수 있는 외환 규모(최대 200억달러)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인식하고 협상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은이 금을 매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외환보유액이 줄어드는 국면에서 적극적으로 금을 매입하는 등 자산 배분을 조정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최근 3년간 개입을 통해 외환보유액을 줄여가는 국면에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늘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금 보유를 늘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단기적으로는 없다”고 답했다.
다만 “외환보유액을 늘리는 국면으로 다시 가게 된다면, 자산 배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할 소지가 있는 것 같다”며 “금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달러의 안전자산으로의 위치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th5@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