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군이 관광 1000만 시대를 목표로 한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2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26년 1월 19일까지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진행된 민간제안공모에서 우수 제안자를 선정한 뒤, 실질적 투자 실행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최종 선발하는 단계다.
사업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약 18만㎡)과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약 134만㎡)이다.
필수 시설로 ▲호텔·콘도미니엄 300실 이상 ▲컨벤션 시설 ▲18홀 이상 골프장이 포함되며, 민간사업자는 창의적인 복합 관광·레저시설도 제안할 수 있다.
군은 인허가 검토와 투자 유치 여건 조성을 병행하며 민간 투자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란과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지침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은 울진 관광 10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전략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 참여와 투자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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