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여주인공 아이유를 필두로 이준기 강하늘 남주혁 등 대세배우들이 총출동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OST가 벌써부터 차트에 진입했다.

25일 오전 7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선 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Part.1 ‘너를 위해’가 차트 2위에 올랐다. ‘너를 위해’는 이날 자정 공개됐다.

드라마 시작도 전에 공개된 OST는 신작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가수들을 향한 팬심이 따라와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곡은 대세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참여했다. 세 사람이 유닛으로 OST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OST 발매에 앞서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드라마의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사전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 ‘달의 연인’의 한 장면과 첸·백현·시우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다. 개기일식이 있던 날 물에 빠진 아이유의 모습과 말을 타고 달리는 이준기의 실루엣이 교차되며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오간다. 이 장면에 더해진 세 사람의 목소리는 드라마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높인다.

이번‘달의 연인’ OST는 ‘태양의 후예’ 이후 한 번 더 OST 음원의 강세를 견인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OST는 그간 ‘태양의 후예’(KBS2), ‘괜찮아 사랑이야’(SBS),‘후아유-학교2015’(KBS2) OST에 참여하며 매 작품 히트곡을 낸 송동운 프로듀서가 맡았다.

‘너를 위해’가 2위에 오른 멜론 차트의 정상은 한동근이 2년 전 발표한 노래가 올랐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됐던 한동근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이날 같은 시간 기준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4년 9월 공개된 노래의 2년 만의 역주행이다.

한동근은 MBC ‘위대한 탄생3’ 출신으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듀엣 가요제’ ,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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